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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
장 소 6번출구소극장(지하철2호선 금련산역 6번출구)
일 시 2016.12.16 ~ 2016.12.18
문 의 070-8844-2117, 010-9878-3320
시 간 평일 저녁8시 / 토, 일 오후4시
관람료 균일 30,000원
등 급 8세이상 관람가
[ 공연정보 ]
극단 맥 창단 30주년 기념작!!!!!

-기획의도-
<꼭두>는 한국 전통 상례에서 망자를 묘지까지 모시는 데 사용되는 상여를 장식하는 나무 조각품으로 영혼의 동반자로서 이승과 저승, 현실과 꿈 사이를 오고 가는 존재이다. 저승사자와 관련한 이야기 중 죽은 사람의 영혼을 데리러 온 저승사자와 우리의 전통신앙 중 가신신앙을 축으로 만들어진 귀신들의 이야기를 엮어 한국인의 내세관, 죽음관을 바탕으로 전통연희 양식의 기본원리에 입각하여 한국의 가족문화를 풀어보는 작품이다. <꼭두>는 초시간적인 주제를 전통적인 색채로 각색해 다루며 이승과 저승, 산사람과 죽은 사람이 한 장소에 동시에 공존하며 살아가는 한국의 특이한 내세관을 통해 가족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가족이란 존재가 무엇인가? 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줄거리-
아버지 제삿날, 양생, 양정, 양현 삼남매 가족은 죽음을 앞둔 치매 걸린 어미를 두고 재산 다툼에 바쁘다. 그 아귀다툼은 어미가 꿈에서 저승사자를 따라 저승을 미리 다녀오고 끊임없이 ''배고프다. 밥 달라''고 외친다. 연극 <꼭두>는 초시간적인 주제를 전통적인 색채로 각색해 다루며 이승과 저승, 산사람과 죽은 사람이 한 장소에 동시에 공존하며 살아가는 한국의 특이한 내세관을 통해 가족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가족이란 존재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이야기다. “꼭두”에는 삶의 본질에 대한 외침이 있다. “배고프다, 밥 좀 주라!”로 끊임없이 밥을 찾는 어머니의 모습에서 ‘밥’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또 인간이 보는 세상사에 대한 시각과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의 시각으로 바라 본 세상이 있다. 각기 자리에서, 다른 입장, 다른 인생을 사는 존재들이 ‘꼭두’란 무대의 공간空間에서 끊임없이 부딪히거나 결합한다.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존재인 차사들은 세상사 부딪힘의 상황들을 새로운 의미로 분석하여 관객에게 보여준다.
눈앞에 보이는 관계적 형태에서는 보이지 않는 존재와 존재의 충돌! 삶에 대한, 관계에 대한 도덕적 가치에 대한 이야기가 “꼭두”다. “꼭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철학은 분명하다. 당신은 어떤 상황에서 주변 사람들과 충돌을 하며, 충돌을 통해 어떤 경계를 가지는가? 끊임없이 새로운 사건과 관계로 맺어지고 충돌하며, 종국에는 사라지는 우리네 인생 이야기, “꼭두”를 만나보자.
[ 공연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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