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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장 소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일 시 2015.4.11 ~ 2015.4.12
문 의 051-625-2117 / 051-550-6620
시 간 17:00
관람료 균일 20,000원
등 급 전체관람가
[ 공연정보 ]
부산시 동래구 문화로 동래문화회관 생활문화관 3층 http://www.mac1986.com E-mail Tel.051-625-2117 / 051-550-6620

2015년 부산연극제 참가작
“임진왜란”
보도자료


작품 제작의도

임진왜란! 1592년 음력 4월15일!
동래성 전투가 있던 그날! 동래성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왜 동래성 해자에는 80여구의 시체들이 뒤죽박죽으로 매장 당했을까?
왜군들의 무자비한 칼놀림에 비명한번 지르지 못하고 죽었을, 눈도 감지 못하고 죽었을 20대 여성, 왜병의 총탄에 뒷머리를 맞아 하염없는 피를 흘리며 죽어갔을 5살가량 유아가 1592년 동래성의 참상을 증언해 주고 있다.
400여년이 지난 지금, 왜 그 당시 매몰된 사람들의 시신들이 나온 것일까? 그들은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기 위해 세상으로 나온 것일까? 임금이 도망을 가고, 당쟁으로 기록들을 숨기고, 양민을 학살하고 왜군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 하는 기록들, 영웅들을 죄인으로 몰아 세우는 기록들! 그리고 조선의 백성들이 일본군으로 참여했다는 기록들! 지금의 시대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연출의도

임진왜란! 거대한 역사의 현실 앞에서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조선의 역사가 조선의 치부를 그대로 간직하고 감춘채 역사는 지금까지 흘러왔다.
역사 앞에 정의란 무엇인가?하는 의문들로 출발점을 정하고, 얽히고 설힌 복잡한 역사의 진실 앞에 내세울 수 있는 것은 ‘그저’, ‘그냥’ 단순하게 역사를 바라볼 수 밖에 없다. 거대한 음모와 질투 그리고 욕망에 사로잡힌 시대적 사건을 풀어내는 방법은 단순함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순함을 위해 어떤 길(道)을 걸어야 할까? 인간(人間)은 길을 가는 존재이고, 길(道)을 떠나서는 존재 할 수 없다. 언제나 인간은 길 위에 존재한다. 길 위에 마주하는 것은 언제나 문(門)이다. 문은 날마다 인간(人間)이 지나다니는 것이다.
인간이 문을 나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이 길이다. 그리고 길을 간다. 또한 제일 먼저 마주치는 것이 문이다. 문의 안과 밖의 이야기를 통해 단순함의 원리에 다가가 오늘이 아닌 ‘지금’ 단순함이라는 문을 지나가려 한다.

작품 줄거리

1592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기록!
부산의 동래성 전투를 중심으로 극은 전개된다. 왜군의 선봉대장 고니시 유키나가가 선봉대를 이끌고 부산포에 상륙을 한다. 경상좌수영 박홍 좌수사는 줄행랑을 치고 부산진성과 동래성의 성민들 그리고 군사들은 왜군들에게 포위당한 채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고니시 유키나가는 동래성을 재물로 받쳐 조선군의 사기 저하와 함께 두려움에 떨게하기 위하여 본보기로 동래성을 선택하는데......


극단 맥은 1986년 12월에 창단되어 현재 29년째 활동하고 있는 부산을 대표하는 극단입니다. 특히 지역의 특성을 살린 설화, 민담, 역사, 민속, 무속을 소재로 한 연극을 지속적으로 작업해 온 색깔 있는 극단으로 신명나는 전통연희형식의 무대를 통한 새로운 한국적 연극형식을 만들어내는 전문공연예술 단체입니다.
부산에서 전통연희 양식을 통해 지역 창작극 활성화를 위해 향토성 짙은 지역 창작극을 공연해 온 극단으로 부산극단 최초로 유럽 (사라예보 겨울축제, 터키 피라미드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하였으며 또한 2012년에는 2월에 호주 아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 2013년에는 7월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에 부산극단 최초로 참가를 하여 호평을 받았고, 2014년에도 참가하였습니다. 올해 2015년도 연극 <꼭두>로 7월 프랑스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에 참가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 공연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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