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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화
장 소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일 시 2013.4.1 ~ 2013.4.2
문 의 051-625-2117 / 010-9878-3320
시 간 1일 저녁 7시 / 2일 저녁 7시30분
관람료 일반 20,000원 청소년 15,000원
등 급 전체관람가
[ 공연정보 ]
연극<시골동화>

▶원작 방영웅 ▶각색/연출 이정남
▶제작 심미란 ▶기획 이종준, 조춘화
▶무대 남영우 ▶안무 홍순아
▶음악 김재옥, 박준영 ▶의상 허종오
▶진행 서주연, 강숙하
▶출연 : 심미란, 조영미, 서주연, 이혜영, 허정현, 배문수, 박석재,
김진현, 김태희, 박강록, 김홍식, 한성금 외

▶공연일정 : 2013년 4월 1일(월) _ 4월 2일(화)
4월1일 19시 / 4월2일 19시 30분
▶공연장소 :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티켓가격 : 일반20,000원 , 청소년 15,000원
▶공연문의 : 051)625-2117
▶홈페이지 : www.mac1986.com

질긴 생명력을 이야기한다!
방영웅 원작, <분례기>를 새롭게 재해석, 연극으로 만난다.
제 31회 부산연극제에서 만나는 단 두 번의 기회!

□ 연출의도
방영웅 원작소설 “분례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
설사똥, 된똥, 굵은똥, 가느다란 똥, 누런똥, 시커먼똥 ... 누구나 싸는 것 이지만, 냄새나고 더러운 것도 사실.... “아, 씨~이 똥 똥 밟았다. 재수 옴 붙었네...” 하지만 사람들은 똥 꿈을 꾸면 복권방으로 달려간다. 아이러니한 이분법적 사고를 하는 인간이 양면성이다. 이 똥에 대해 한번쯤 들여다 보자.
똥''은 신의 배설물이고 상징체이다. 이런 ''똥''의 신성함에 금기 사항을 어기게 되면 인간의 삶은 비극적으로 변한다. 똥(糞)은 쌀(米)이 변해서 달라진 것(異)을 의미한다. 똥은 그 빛깔이 누렇다. 이것은 곧 재물을 의미하기도 한다.
똥(糞)은 수명 길고 복을 상징한다. 똥례''라는 주인공 이름을 통해 ''똥''을 상징체계로 삼고 신의 배설물인 똥을 신성모독하면 재앙이 따른다는 이분법을 논리로 주인공의 삶을 들여다 보고 한국여성의 트라우마와 현대사회의 황폐한 실정과 비참하게 살아가는 서민들의 생활상을 중첩시켜 작품을 풀어가고자 한다.
더불어 뿌리 깊은 우리의 토착신앙 관혼상제, 상여놀이, 삼신할머니를 모티브로 하여 극적 재미를 추구할 것이다.

작품줄거리
변소 갔다가 똥통에 아기를 낳아서 이름을 똥례라고 지었다. 가난한 집안의 똥례는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고자라고 소문난 용팔에게 겁탈 당한다.
자신과 동갑나기인 친구 봉순이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내에게 겁탈을 당하고 나서 목을 매달아 죽은 사건이 발생하자 똥례는 심한 충격을 받는다. 똥례는 자신도 그 친구처럼 순결을 잃었으니 죽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죽겠다고 결심까지 해보지만 자신을 겁탈한 용팔의 말에 마음을 돌려 먹는다.
어느 날 노름꾼 아버지 석서방이 똥례를 팔아넘긴다. 읍내에서 노름꾼으로 유명한 영철의 재취로 들어간 똥례의 결혼생활은 행복하지 못했다. 똥례는 시집을 와서도 용팔에 대한 사모의 정을 금치 못하면서 읍내를 떠돌아다니고 있는 미친년 옥화에 대하여 연민의 정을 느낀다. 그런 감정과 함께 옥화를 자신과는 또 다른 똥례라고 생각한다. 극장 홍보 일을 하는 콩조지는 옥화를 범하여 임신을 시키고 아이까지 받아내어 자식이 없는 용팔의 집으로 몰래 보낸다.
노름에 미친 영철은 큰돈을 잃자 똥례에게 분풀이를 하며 그녀를 내쫓는다. 결국 옥화처럼 똥례도 미쳐 산 너머로 사라져 가는데...
[ 공연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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